'착한남자' 시청률 소폭 하락…'싸이 시청공연' 영향?
기사입력 : 2012.10.05 오전 11:50
착한남자 시청률 싸이 시청공연 / 사진 : 더스타 DB, KBS2 <착한남자> 방송 캡처

착한남자 시청률 싸이 시청공연 / 사진 : 더스타 DB, KBS2 <착한남자> 방송 캡처


착한남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수목극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시청률이 15.1%(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 보다 2.2p 하락된 수치이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는 가수 싸이의 시청 공연이 오후 10시부터 시작해 <착한남자> 방송 시간대와 겹치면서 시청률 하락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착한남자>에서는 재희(박시연 분)이 가려는 길이 어디든 관심이 없다는 말로 그녀를 밀어내려는 마루(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2.9%(AGB닐슨),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마지막 회는 5.2%(AGB닐슨)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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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착한남자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 시청률 , 수목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