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이유비, 강초코→전지현 깜짝 개명 '무슨 일?'
기사입력 : 2012.10.05 오전 9:26
사진 : KBS2 <착한남자> 방송 캡처

사진 : KBS2 <착한남자> 방송 캡처


배우 이유비가 깜짝 개명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8회에서 이유비(강초코 역)가 극 중 '강초코'라는 이름 대신 '전지현'으로 개명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길(이광수 분)은 놀러 간 펜션의 강아지가 쥐약을 먹고 죽은 것을 초코가 죽은 것으로 착각해 폭풍 오열했다.


이후 자초지종을 알게 된 재길은 초코에게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라는 뜻의 '지현'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뜻하지 않은 선물에 감동한 초코는 "바꾸는 김에 성도 바꿔주면 안 돼? 전지현으로!"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재길이 초코에게 깜짝 이름을 선물하며 '초코-재길'커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마루(송중기 분)와 재희(박시연 분)의 숨겨진 과거를 은기(문채원 분)가 알게 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착한남자>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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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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