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배우 송중기가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한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 공개됐다.
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무서운 연기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송중기가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송중기는 누군가에게 맞아 눈과 입 등이 찢어져 피를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송중기가 왜 저렇게 처절하게 맞고 있는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착한남자' 6회에서는 문채원(서은기 역)이 드디어 송중기(강마루 역)와 박시연(한재희 역)의 사이를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고 이런 가운데 송중기의 피범벅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 것.
이날 촬영에서 송중기는 얼굴에 넘쳐흐르는 실제 같은 피 분장은 물론 대역 없이 맞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또, 그는 디테일한 감정 표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강마루 역에 몰입해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착한남자' 7회는 오늘(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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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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