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강우 영상 캡처 /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배우 김강우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강우는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과 며칠 후 있을 추석을 맞이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해당 영상 속 김강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처음엔 조금 낯설고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도 했었지만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다. 많이 힘들었지만 현장에 나가는 순간들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 추석명절 가족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며 추석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김강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사람들, 인간미 넘치는 현장, 배려, 대본을 받았을 때의 설렘.. 평생 잊지 못할 기억. 그걸로 된거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셔서요^^"라며 못다한 소감도 전했다.
김강우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을 통해 '김강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커플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강우는 10월 4일부터 시작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2012)에 참석해 영화인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서게 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