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키 공개, "현재 165cm, 목표는 170cm" 체조 요정의 고민
기사입력 : 2012.09.26 오전 11:23
손연재 키 공개 / 사진 : KBS2 '승승장구' 방송 캡처

손연재 키 공개 / 사진 : KBS2 '승승장구' 방송 캡처


손연재 키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키가 크고 다리가 긴 서양인들에 비해 부족한 신체 조건을 풍부한 표정 연기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나도 키가 더 컸으면 좋겠다. 170cm까지 컸으면 좋겠다. 지금 키는 165cm이고 키가 계속 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승우는 "아직 19살이니 가능성은 충분하다. 5cm 정도는 크지 않을까?"라고 이수근에게 물었다. 키 얘기에 당황한 이수근을 보고 김승우는 "미안하다. 왜 너한테 이걸 물었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손연재 키 공개와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165에 힐 신었는데 이수근 씨랑 키 차이가...", "손연재 선수 요즘 예능에 자주 나와서 보는데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손연재 , 운동선수 , 승승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