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후속 '마의', 출연자-제작진 모여 대박 기원 '한 마음 한 뜻'
기사입력 : 2012.09.26 오전 9:21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마의(馬醫)> 출연 연기자와 제작진이 한 자리에 모여 '대박 기원' 고사를 지냈다.


첫 방송을 앞둔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연기자와 제작진들이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MBC 드라미아'에서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조승우, 이요원, 이순재, 손창민, 김소은 등 '마의' 연기자들 30여 명은 극중 출연 복장을 완벽하게 갖추고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연출자 이병훈 PD와 최정규 PD 등 제작진이 한자리에 집결해 열렬한 호응 속에서 고사를 진행했다.


특히 촤가비 역으로 출연 중인 이숙은 최근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해 "이병훈 스타일!"이라고 큰 소리로 외쳐 고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드라마 고사를 진행할 때 이처럼 수많은 연기자와 제작진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며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좋게 고사에 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타임> 후속으로 방영될 <마의>는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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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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