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언피쉬 제공
동해-최진혁이 윤승아를 두고 주먹다짐을 예고했다.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두 훈남 배우 동해(고승지 역)와 최진혁(최원일 역)의 긴장감 넘치는 싸움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오늘 방송될 11회에서는 윤승아를 두고 페어플레이를 하던 고승지, 최원일 두 사람이 미묘하게 쌓아왔던 우정을 깨고 1:1 맞짱을 펼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여유로운 눈빛을 보이는 동해에 비해 그에게 덤비라고 손짓을 하는 최진혁의 현란한 팔 작으로 두 사람의 결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자아내게 한다.
한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평소 철저한 몸매관리를 해 왔던 두 사람이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몸싸움 장면을 무사히 잘 마무리 했다"며 "격한 장면임에도 쉬는 중간 장난기가 발동한 두 사람 덕분에 촬영장이 초토화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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