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생일을 맞은 송중기를 위해 '착한남자' 팀이 나섰다.
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팀이 송중기를 위해 따뜻하고 돈독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착한남자에서 완벽한 나쁜남자로 연기 변신을 한 송중기(강마루 역)가 촬영 중 생일을 맞이하자 스탭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해 그를 감동케 한 것.
특히 송중기, 문채원(서은기 역), 박시연(한재희 역), 이광수(박재길 역)등 출연자들의 사진을 쿠키 속에 넣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케이크'를 준비한 '착한남자' 팀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송중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지원 감독은 송중기와 함께 꽂혀있는 배우들의 캐릭터를 찾는가 하면, 박시연은 케이크가 신기한 듯 자신의 캐릭터를 찾아 쿠키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송중기-문채원-박시연의 삼자대면과 사랑을 위한 복수를 시작한 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지는 '착한남자'는 오는 2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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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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