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배우 장근석이 아시아 투어 종료 후 스탭들을 위해 깜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장근석은 지난 13일 아시아 투어 '더 크리쇼2'의 공연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뒤 14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나고야 공연까지 8박 9일간의 긴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특히 나고야 공연 첫날 음력 생일을 맞이한 장근석을 위해 일본 팬들은 앵콜 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준비했고, 이에 장근석은 무반주로 무대를 돌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 속에서 콘서트를 마무리 지었다.
또, 장근석은 오사카 공연이 끝난 지난 17일 함께 고생한 스탭들 100여명을 위해 '오사카 J Green 사카이 & Dream camp'에서 '크리쇼 배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줄다리기, 축구, 2인 3각 등 짜임새있는 경기로 약 4시간동안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장근석은 직접 팀에 속해 적극 참여했으며 소정의 상금까지 걸어 스태프들의 사기를 증진시켰다.
한편, 장근석은 다음 달 6, 7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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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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