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순정파 소년? 확 깨는 문신 새긴 '상남자' 변신
기사입력 : 2012.09.19 오전 9:35
서인국 상남자 / 사진 : 나일론 제공

서인국 상남자 / 사진 : 나일론 제공


서인국의 상남자 변신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응답하라 1997' 16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케이블 드라마로는 유례없이 시청률 6.2%(TNmS,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에 극 중 순정파 윤윤제로 수많은 여심의 밤잠을 설치게한 서인국 역시 화제의 중심이 됐다.


19일 공개된 '나일론' 화보에서 서인국은 순정파 소년의 옷을 벗고 목에 타투까지 새긴 강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강한 컨셉을 좋아한다는 서인국은 평소 성격도 극 중 윤제처럼 남자답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고.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을 하면서 좋은 분을 많이 만나며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 차기작 <아들 녀석들>을 하면서도 그럴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종영 소감과 새로 시작하는 MBC 주말극 <아들 녀석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한편, 서인국의 화보는 '나일론'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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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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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응답하라 1997 , 서인국 , 윤윤제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