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김지영 19禁 의상 논란, '보는 내가 민망해'
기사입력 : 2012.09.17 오후 12:56
메이퀸 김지영 / 사진 : MBC '메이퀸' 방송 캡처

메이퀸 김지영 / 사진 : MBC '메이퀸' 방송 캡처


'메이퀸' 김지영 19禁 의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극 '메이퀸'에서 이봉희(김지영 분)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이자 오랜 친구 윤정우(이훈 분)에게 잘보이기 위해 가슴에 패드를 넣고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고 레스토랑에 등장했다.


하지만 윤정우는 봉희의 노출이 심한 의상에도 아무 말이 없어, 봉희는 "얼굴은 그렇다쳐도 어떻게 가슴에도 눈길 한번 주지 않느냐"라고 속상해 하는 모습이 보였다.


윤정우에게 잘보이기 위해 도드라지게 섹시함을 꾸민 장면이지만 방송 후 누리꾼들은 '주말극에 가족들과 보기 민망했다'와 '극의 전개상 필요했다'라는 의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한지혜-김재원-재희 등이 열연 중인 MBC '메이퀸'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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