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옥에 티, 여과 없이 공개된 '대본'…시청자 원성↑
기사입력 : 2012.09.17 오후 4:49
내 딸 서영이 옥에 티 / 사진 :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내 딸 서영이 옥에 티 / 사진 :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내 딸 서영이' 옥에 티가 눈길을 끌었다.


진나 15일 첫 방송된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김강순(송옥숙 분)과 최호정(최윤영 분)이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배우 송옥숙의 뒤로 대본이 보이는 옥에 티가 발생했다.


이날 김강순은 최호정과 함께 밥을 먹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약 1분 가량 지속된 장면에서 송옥숙의 뒤로 대본이 계속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는 배우의 실수인 동시에 편집과정에서 조차 수정되지 못했던 것.


'내 딸 서영이' 옥에 티에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불편했다",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텐데", "대본을 손에 놓기 있기? 없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아버지를 저버린 딸마저 감싸는 부정을 다룬 가족드라마로 이보영, 천호진, 이상윤, 박해진, 씨엔블루 이정신 등이 출연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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