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양' 윤승아, 시도때도 없는 대본 삼매경 '호연 이유있네'
기사입력 : 2012.09.14 오전 10:19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우 윤승아의 장소불문 대본 사랑이 눈길을 끈다.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주인공 윤승아가 촬영 쉬는 시간 대본을 손에 쥐고 연습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카페 판다를 비롯해 놀이터, 길거리, 벤치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다. 매회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다양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승아는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떼어놓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승아는 틈틈이 배우들과 대사를 주고 받으며 첫 주연작에 대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고.


한 촬영 관계자는 "대본을 탐독하는 모습에서 윤승아가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얼마나 큰 애착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본과 혼연일체 된 윤승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요즘 판다양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윤승아 열심히 연기하는 것 같아 보기 좋음! 화이팅!", "이렇게 열심히 해서 드라마가 재미있었군요!",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승아와 동해의 달콤살콤 러브라인이 펼쳐지고 있는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30분 종합편성채널 채널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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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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