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정화가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온 MBC '나누면 행복' 100회 특집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나누면 행복'은 기부 문화와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소개하며 국내외 숨어있는 기부천사들과 사랑을 전하는 이들의 삶을 소개하는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로 김정화는 그간 바쁜 작품 활동 속에서도 지난 1년 동안 시청자들과 만나며 따뜻하고 진솔한 진행을 이어갔다.
이에 100회를 맞이한 '나누면 행복'은 지난달 31일 김정화, 박슬기 김대호 그리고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경상북도 영양군을 찾아 서로 다른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정화는 자원봉사단과 함께 고추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의 수확부터 건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김정화가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나눔전도사'로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화가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이웃들과 만나는 '나누면 행복' 100회 특집은 오늘(12일) 낮 12시 15분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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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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