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설리 민호 이현우 / SM C&C 제공
설리, 최민호, 이현우가 7시간 동안 뛰고 구르는 온몸 투혼을 통해 공포의 지옥훈련을 펼쳤다.
6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 이영철, 연출 : 전기상) 8회 분에서는 설리, 최민호, 이현우가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과 함께 떠난 육상부 전지훈련에서 청춘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산하며 '꽃미남 서바이벌'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남장미소녀’ 설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자신만만한 눈빛을 드러내는가 하면 최민호는 완벽한 사격 포즈를 선보이며 전의를 다지는 모습을 펼쳐냈다. 이현우는 고글로 얼굴을 모두 감추고 본격 전투태세에 임했고, 서준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성미를 뽐냈던 상황. 또 강하늘은 숨어서 적들을 기다리며 여유 만만한 웃음을 지어보였는가 하면, 광희는 손을 들어 항복을 표하는 모습으로 긴박한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꽃미남 서바이벌’에서는 최민호와 이현우가 ‘남장미소녀’ 설리를 지키는 정의의 용사로 전면전에 나설 전망. 최민호는 설리가 위험 상황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상대 팀을 올킬(all kill) 시키는 전략을, 이현우는 설리를 ‘밀착 보호’하는 ‘그림자 전법’을 펼칠 것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그대 6총사’ 설리, 최민호, 이현우,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은 체력적으로 그 어떤 때보다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장 7시간 동안 계속된 서바이벌 촬영에서 변함없이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7회는 4일(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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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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