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굴욕사진 공개한 구자철 '구글거림' 향한 복수혈전?
기사입력 : 2012.09.01 오후 12:16
기성용 굴욕사진 / 사진 : 구자철 트위터

기성용 굴욕사진 / 사진 : 구자철 트위터


기성용 굴욕사진을 절친 구자철이 공개했다.


구자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얘는 도대체 정체가 뭘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자철은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밀고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구자철은 "너 어렸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착한 아이였는데"라는 글과 함께 기성용이 과자를 먹으며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구자철은 지난달 31일에도 기성용 굴욕사진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우리 보경이 적응 잘하고 있나? 힘내자. 넌 이렇게 되면 안되! 형이 응원 할께. 항상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구잘치 환자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기성용 굴욕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철 너무 귀엽다", "기성용-구자철 너무 호감", "기성용 과거에 이런 풋풋한 시절이", "구자철 눈웃음 빨려들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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