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79세 '서태지 할아버지' 등장에 심사위원 '초토화'
기사입력 : 2012.09.01 오전 11:04
슈퍼스타K4 79세 / 사진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슈퍼스타K4 79세 / 사진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슈퍼스타K4 79세 노령의 출연자가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지역 예선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34년생 서창모(79) 할아버지가 출연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서창모 할아버지는 동네에서 ‘서태지 할아버지’라고 불린다고 소개하며 힙합스타일 의상을 입고 서태지의 ‘컴백홈’, ‘환상속의 그대’를 연이어 불러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은 서창모 할아버지의 무대에 웃음을 참지 못했으나 할아버지의 음악에 대한 열정 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났기에 이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슈퍼스타K4 79세 할아버지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을 향한 열정이 대단하다", "슈퍼스타K4 79세 할아버지 정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피팅모델 이상아가 등장해 노골적으로 자신의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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