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설리-최민호-이현우, 비주얼 3인방 '커피 프린스'로 변신
기사입력 : 2012.08.30 오후 4:22
사진 : SM C&C 제공

사진 : SM C&C 제공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 최민호, 이현우가 '커피 프린스'로 깜짝 변신했다.


오늘(30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 6회에서는 비주얼 3인방 설리, 최민호, 이현우가 '지니 체고' 축제 일일 카페에서 '꽃미남 바리스타 군단'으로 맹활약한다.


극 중 설리와 최민호는 흰 색 셔츠와 검은색 긴 앞치마를 입고 '바리스타 커플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현우는 셔츠 위에 멜빵과 검정 조끼를 걸쳐 훈훈한 미소년의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특히 최민호는 직접 내린 커피를 호랑이 인형 탈을 쓰고 있는 이현우에게 전달하며 두사람 사이에 이례 없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현우는 사실 최민호가 인형 탈을 쓰고 있는 설리에게 커피를 전달하려 했던 것을 알게 돼 설리를 두고 펼쳐지는 최민호와 이현우의 삼각관계가 더욱 깊어짐을 예고했다.


설리-최민호-이현우의 바리스타 변신 장면은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의 한 대학교에서 촬영됐다. 이날 세 사람은 더위 때문에 흘러내리는 땀을 연신 닦으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띠고 장난을 치는 등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해 촬영 관계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한편, 훈남 3인방의 아름다운 로맨스가 펼쳐질 <아름다운 그대에게> 6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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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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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름다운 그대에게 , 아그대 , 설리 , 최민호 , 이현우 , 수목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