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몸무게 공개, "45 NO! 앞자리 '5'가 왔다갔다"…'쿨한' 매력 그대로네
기사입력 : 2012.08.30 오후 12:38
김희선 몸무게 공개 / 사진 : SBS '좋은 아침', 더스타DB

김희선 몸무게 공개 / 사진 : SBS '좋은 아침', 더스타DB


김희선 몸무게 공개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SBS 월화극 '신의'를 통해 안방극장에 6년만에 돌아온 배우 김희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김희선 몸무게 공개.


이날 김희선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몸매 관리를 안 하던 사람이 하면 오히려 더 찌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몸매 관리를 쭉 안 한다"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그는 "식이 조절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스트레스가 살이 되는 것 같아서 안 한다. 다이어트를 하다가 힘들어서 먹었더니 살이 더 쪘다. 요요현상이 와서 마음 편하게 먹기로 했다"라고 덧붙이며 쿨한 면모를 덧붙였다.


이어 김희선은 자신의 프로필상 몸무게가 잘못되었다며 "45kg이라고 나와 있어서 1년 전부터 정정하라고 했다. (45kg) 훨씬 넘는다. 몸무게 앞에 '5'자가 왔다 갔다 한다. 거기까지"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 몸무게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런 솔직한 여배우를 봤나", "6년 만에 돌아왔지만 변한 건 없는 듯, 솔직한 매력 호감이요", "관리안해도 마른 몸매 부럽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이 이민호와 함께 열연 중인 SBS '신의'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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