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런닝맨 녹화 참여, 허리부상 딛고 '박태환-손연재' 특집 빛내
기사입력 : 2012.08.30 오전 11:53
개리 런닝맨 녹화 참여 / 사진 : SBS <런닝맨> 홈페이지

개리 런닝맨 녹화 참여 / 사진 : SBS <런닝맨> 홈페이지


개리 런닝맨 녹화 참여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29일 SBS '런닝맨' 관계자는 "개리가 지난 27일 경기도 양주 인근에서 촬영된 '런닝맨'의 예정된 녹화에 참여했다"라며 개리 런닝맨 녹화 참여 소식을 알렸다.


앞서 개리는 허리부상으로 '추적자'의 김상중, 장신영이 출연한 '추적자 외전'편과 공효진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특집'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박태환-손연재'가 출연했다고 알려진 녹화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팬들이 반가움을 샀다.


이에 '런닝맨'의 조효진PD는 "개리 본인의 녹화참여 의지가 강했다. 그래서 스케줄을 조정해 녹화를 시작했는데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참여해 줬다"라며 "몇 주 쉬긴 했지만 개리의 예능감은 여전했다. 잠깐 안보인 정도로 감이 떨어질 친구는 아니다"라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개리의 복귀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SBS '런닝맨'의 '박태환-손연재'편은 오는 2일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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