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박시연, 풋풋>열혈기자>차도녀 '3단 변신'에 기대감↑
기사입력 : 2012.08.30 오전 9:59
박시연 3단변신 / 사진 : 싸이더스 HQ 제공

박시연 3단변신 / 사진 : 싸이더스 HQ 제공


'차칸남자' 속 박시연 3단변신이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KBS2 새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자신의 야망을 위해 목숨같이 사랑했던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를 벼랑 끝에 내몰 수 밖에 없는 인물 한재희 역을 소화한다. 이에 박시연은 발랄한 대학생부터 멋진 앵커를 꿈꾸는 열혈기자,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럭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30일 공개된 '차칸남자'의 스틸컷은 박시연의 3단변화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박시연은 수수한 차림과 싱그러운 미소로 풋풋한 여대생 느낌을 주는가 하면 세미정장 느낌으로 마이크를 쥔 열혈 기자의 모습을 띄고 있다. 또 그녀는 스모키 화장으로 범접할 수 없는 도도한 아우라를 풍기며 일명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 줄임말)의 모습을 보여줘 그녀의 '반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박시연, 착한남자에서 나쁜 남자로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송중기,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여자로 돌아올 문채원의 세 사람이 보여줄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2 새 수목극 '차칸남자'는 오는 9월 12일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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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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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차칸남자 , 박시연 , 3단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