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3HW 제공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감초군단 이현우, 서준영, 광희가 '미소녀'로 변신해 화끈한 신고식을 치뤘다.
29, 30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 5, 6회에서는 꽃미남 3인방 이현우, 서준영, 광희의 개성 넘치는 여장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여자 뺨치는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현우는 여학생 교복을 입고 분홍색 땡땡이 왕 리본으로 포인티를 준 '리본 소녀'로 변신해 여학생다운 재기발랄함을 드러냈다. 이현우의 여장 모습은 여학생 기숙사에 잠입한 상상신을 통해 <아그대> 5회에서 공개된다.
또한 서준영과 광희는 6회 방송에서 '미스 지니체코' 선발대회를 위해 여장을 감행, 마초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의 서준영은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핑크 미녀'로 변신하며 관록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반면 광희는 하의 실종 미니스커트를 입고 과감한 댄스로 특유의 끼를 과시하며 '섹시 레이디'로 등극했다.
이현우의 여장신은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 대학교 여자 기숙사 복도에서 촬영됐다. 이날 여장을 하고 등장한 이현우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저 예쁘죠?"라며 다채로운 포즈를 적극적으로 취했다. 덕분에 이날 촬영은 40분 만에 마무리됐다.
서준영과 광희의 여장 감행 촬영도 격정적인 댄스를 선보인 광희의 재기 덕분에 순탄하게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 5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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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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