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아내 초혼 아냐' 고백에 父, "그럴 수록 더 감싸줘야"
기사입력 : 2012.08.29 오전 11:56
윤택 가정사 고백 / 사진 :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윤택 가정사 고백 / 사진 :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윤택 가정사 고백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윤택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현장에서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택은 "과거 아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더니 대뜸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그리고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초혼이 아니라'는 사실을 고백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께 '아내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으니 아버지가 '아픔이 있을 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현재 임신 9개월 차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윤택-김영조 부부의 모습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5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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