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유라, '닥치고패밀리' 카메오 출연..최우식과 삼각관계
기사입력 : 2012.08.28 오후 3:15
사진 : (좌) 걸스데이 민아, (우) 유라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좌) 걸스데이 민아, (우) 유라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스데이가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깜짝 출연한다.


28일 오늘 방송될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11화에서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와 유라는 우봉(최우식)의 팬픽 속 인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남자주인공인 우봉을 두고 싸우는 여자로 출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시트콤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트콤 제작사 관계자는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짧은 분량이지만 완벽한 연기로 카메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대에서의 귀여운 매력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해 걸스데이 출연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앞서 지난 27일, 핑클의 데뷔곡 '블루레인'을 리메크한 곡을 발표하며 컴백을 예고한 걸스데이는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 금일 방송에서는 팬픽작가 활동을 다윤(씨스타 다솜)에게 들킨 우봉이 다윤의 이중인격을 폭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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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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