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이상형 공개 /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기성용 이상형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축구선수 기성용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기성용은 "연애하고 싶다"라며 외로움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연애할 준비는 되어 있고 자신있다. 그러나 만났다해도 제가 영국에 가버리니까 연애를 이어가기 힘들다"라며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들은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고 그는 "이런 여자면 바로 결혼한다"라고 말하며 "한혜진 누나 같은"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오빠라는 소리가 오글거린다. 차라리 연상이 좋다"라며 "연상 아니면 동갑을 만나왔다. 3살 차이까지 만나봤다"라고 기성용 이상형 공개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는 힘들었던 시절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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