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신인배우 이유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 이하 차칸남자)를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극중 강마루(송중기)의 여동생 강초코 역을 맡은 이유비는 송중기와 그의 친구이자 자신을 돌봐주는 이광수(박재길 역)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동생 이유비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고 울릴 예정.
특히 뽀얀 피부와 동그란 눈,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아온 이유비는 가난하지만 오빠와 함께 서로 의지하면서 씩씩하게 살아온 강초코 캐릭터를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강초코 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유비는 촬영 현장 언제, 어디서나 밝고 깜찍한 모습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촬영에 한창인 이유비는 "많은 분들이 예쁘고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씩씩하고 밝은 강초코 캐릭터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지만 결국 그 사랑에 배신당하고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해 복수를 다짐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삶과 그 끝에서야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가슴 시린 사랑을 담은 정통멜로 드라마 <차칸남자>는 9월 12일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 되며, 이유비 외에도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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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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