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정유미가 사랑에 흠뻑 빠졌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주열매 역을 맡아 '리얼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정유미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All we need is Romance'라는 콘셉트의 화보에서 달콤하고 화사한 로맨스의 순간을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과 또렷한 블랙 아이라인, 코랄빛 블러셔 등으로 메이크업한 정유미는 사랑에 빠져 설레여하는 여인의 모습과 연인의 깜짝 선물에 수줍어하는 여자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정유미는 이날 매력적인 반달 눈매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어필하는가 하면,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도 동시에 뽐내 로맨스의 순간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현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에 빠진 듯한 정유미의 모습에 저까지 설레네요~”, “역시 정유미~ 너무 사랑스럽다”, “정유미 표정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인 듯~! 진짜 사랑에 빠진 여인처럼 아름답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을 다양하게 그려낸 정유미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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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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