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 만두 먹는 모습에 이민호도 반한거야?
기사입력 : 2012.08.24 오전 9:58
사진 : 김희선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사진 : 김희선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 송지나, 연출 : 김종학 신용휘)의 김희선이 고려시대에 더욱 빛나는 3단 매력을 뽐냈다.


김희선은 ‘신의’ 속 고려시대로 납치된 현대 여의사 유은수로 분해, 고려시대에도 변치 않는 유은수만의 생기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과감 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터. ‘신의’ 6회에서는 다시 한 번 이민호를 기함하게 만드는 당찬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28일 방송되는 ‘신의’ 6회에 방송되는 장면으로 어느 식당에 앉아 태평하게 만두를 먹고 있는 은수(김희선 분)와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초조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최영(이민호 분)의 모습. 이처럼 대비를 이루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이들 사이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한 손에 만두를 들고 상큼-흐뭇한 미소를 짓는 김희선의 모습과 입 안 가득 만두를 물고 깜짝 놀란 듯 한 그녀의 표정은 극 중 버라이어티한 매력의 소유자인 유은수 매력의 축소판을 보는 듯해 더욱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김희선의 유은수,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듯!’, ‘고려시대에서도 빛나는 통통 발랄 매력의 유은수! 시크한 무사 최영과 펼칠 로맨스가 너무 기대된다!’, ‘유은수와 최영의 환상의 호흡에 요즘 선덕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신의’ 4회에서는 은수를 요물이라 부르며 무섭게 위협하는 기철(유오성 분)로 인해 당혹스러워 하는 은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5회는 27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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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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