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 C&C 제공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 이영철, 연출 : 전기상) 3, 4회를 통해 ‘아그대 7인방’이 활력만점 '바닷가 꽃미남 레이스'를 펼쳤다.
처음으로 다함께 여행을 떠난 ‘아그대 7인방’이 발랄한 청춘 에너지를 유감없이 뿜어내며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대리만족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
특히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던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한층 불꽃 튀는 ‘4각 러브라인’을 펼쳐낼 것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그대 7인방’의 신나는 '꽃미남 레이스' 한마당은 지난 7일 충청남도 안면도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서는 유독 활기차 보이는 배우들의 표정이 눈에 띄었다. 2박 3일 동안의 ‘펜션 여행’ 촬영이 시작되는 날이었던 만큼 실제 MT를 온 듯 들뜬 분위기가 조성됐던 것. 촬영에 돌입하자 모두 처음 타보는 사륜오토바이에 낯설어하면서도 흥미를 보이며 즐겁게 레이싱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됐던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 방송에서는 재희와 태준이 달달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설렘을 극대화시켰다. 실수로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샴페인을 마신 태준이 재희에게 기습 입맞춤을 시도했다. 의도치 않았던 키스가 재희와 태준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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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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