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홍명보 야자타임 / 사진 : SBS
기성용 홍명보 야자타임이 화제다.
축구선수 기성용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2012 런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기성용 선수는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영국전이 끝난 후 선수들과 라커룸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췄다"고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 후 가진 뒤풀이에서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 사이에 '야자타임'이 있었다고 밝히며 "한 선수가 홍명보 감독에게 던진 한 마디에 모두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 홍명보 야자타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밤 힐링캠프 꼭 봐야겠어요", "기성용 홍명보 야자타임 대박 기대된다", "홍명보 감독은 야자타임에 뭐라고 반응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 선수가 출연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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