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최종 우승, 왕코 형님 배신에도 승리한 '추적자'
기사입력 : 2012.08.20 오전 10:28
장신영 최종 우승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장신영 최종 우승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장신영 최종 우승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추적자 외전'특집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열연한 배우 장신영과 김상중이 동반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아웃되고 김상중과 지석진 그리고 장신영이 남은 상황. 장신영은 지석진의 달콤한 회유에 넘어가 김상중의 이름표를 제거하고 그를 아웃시켰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는 여자 배우들 안 가리고 이름표를 땐다. 지난번 한지민이 출연했을 때도 내가 땠다"며 장신영을 바로 배신했다.


하지만 장신영은 그런 지석진에게 당당히 맞서며 그의 이름표를 제거했고 결국 최종 우승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장신영 최종 우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석진 배신 너무 웃기다", "장신영 최종 우승 대단하다", "추적자 특집 너무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런닝맨>에서는 배우 공효진이 출연해 이광수와 한 팀을 이룬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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