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배우들 "폭염을 피하고 싶었어"…각양각색 더위나기 비법 공개
기사입력 : 2012.08.18 오전 10:14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SBS 월화극 '신의'에 출연중인 배우들의 각양각색 더위나기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신의'의 배우들은 30도를 웃도는 찜통 같은 날씨 속에 연일 이어지는 야외 촬영으로 무더위와 맞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은 웃음과 함께 미니선풍기로 바람을 쐬고 있는 이민호(최영 역)와 키티 부채를 들고 소녀 같은 웃음을 짓고 있는 김희선(유은수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필립(장빈 역)과 류덕환(공민왕 역)은 각각 큼지막한 부채를, 박세영(노국공주 역)은 시원한 얼음물을 들고 더위를 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무더운 날씨에 바쁜 촬영 스케줄로 배우들의 고생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모두들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위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모든 스태프들 역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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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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