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DB
배우 박시후가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으로 일본 팬 공략에 나선다.
박시후는 내달 2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차 다시 일본을 찾는다.
일본에서 지난달 8일 방송된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데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이에 이번 프로모션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박시후 외에도 배우 송종호, 홍수현, 최지영 CP, 김정민 감독 등이 참여해 에피소드, 명장면 재연, OST 가창 등의 무대를 꾸민다.
앞서 지난 6월 NHK에서 진행한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에 참여한 박시후는 생방송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안전을 위해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 방송으로 대체하는 해프닝을 겪는 등 이미 그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일본 NHK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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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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