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폭풍 눈물, '도수코3' 촬영장 눈물바다 된 사연은?
기사입력 : 2012.08.10 오후 5:09
박칼린 폭풍 눈물 / 사진 : '도수코' 방송 캡처

박칼린 폭풍 눈물 / 사진 : '도수코' 방송 캡처


박칼린 폭풍 눈물이 알려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의 4회에서 박칼린 감독은 도전자들의 뮤지컬 공연 지도를 맡았다. 이는 도전자들이 정해진 뮤지컬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제작해 공연을 펼쳐야 하는 미션 수행을 위한 것.


박칼린 감독은 이날 도전자들을 지도하며 한 명, 한 명에게 얼굴표정, 감정표현, 음정 등을 교정해 주며 꼼꼼하고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서툴지만 열심히 과제에 임하는 이들에게는 부드러운 미소를 감정표현에 머뭇거리는 도전자들에게는 불호령을 내리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에 심지어 한 도전자는 박칼린 감독의 눈빛에 눈이 마주치자마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지도 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의 도전자들은 무대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단독공연을 펼쳤다. 박칼린 감독은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담아낸 무대를 지켜보다 그만 눈물을 보였다. 또한 그들을 지켜보던 최미애 교수와 또 다른 도전자들 역시 눈물을 보여 촬영장은 그야말로 공연 내내 눈물바다가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박칼린 폭풍눈물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의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박칼린 ,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 도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