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idusHQ 미투데이 영상 캡처
엄기준 종영 소감이 화제다.
배우 엄기준은 9일 오전 자신의 소속사인 sidusHQ 미투데이에 현재 출연중인 SBS 수목극 <유령>의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종영소감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엄기준은 "<유령>의 마지막 회가 방송 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종영에 대한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생각하는 <유령>의 명장면은 마지막 회에서 공개 될 것이다. 아마 방송 시작하고 40분쯤 후에 나오지 않을까 한다. 재미있게 봐 달라"고 답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잠시라도 쉴 수 있었던 배우들에 비해 한 시도 쉬지 못하고 고생하신 스탭분들께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고 전하고 싶다"며 함께했던 동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전했다.
엄기준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령 정말 이대로 끝? 아쉽다", "엄기준 종영소감 완전 귀엽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밤 유령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령> 마지막회는 오늘(9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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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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