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시청률 9.8%…'골든타임' 바짝 추격
기사입력 : 2012.08.07 오후 12:00
해운대 연인들 시청률 / 사진 : KBS2 <해운대 연인들> 방송 캡처

해운대 연인들 시청률 / 사진 : KBS2 <해운대 연인들> 방송 캡처


해운대 연인들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운대 연인들> 첫 방송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종영한 드라마 <빅> 마지막회 11.1% 시청률의 비해 1.3%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조폭의 딸이자 삼촌수산의 실질적인 경영자 고소라(조여정 분)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며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


해운대 연인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소연의 출연에 논란이 많았지만 첫 방송에 시청률이 잘 나온 것 같다", "해운대 연인들 조여정 연기 너무 잘하네요", "조여정-김강우의 로맨스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골든타임>은 13.2%(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해운대 연인들 , 시청률 , 조여정 , 김강우 , 월화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