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옥에 티 / 사진 :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넝굴당 옥에 티가 발견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이희준의 첫째 누나로 특별 출연한 김서형은 매의 눈을 가진 누리꾼들에 의해 옥에 티가 드러났음에도 굴하지 않는 명품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막내 동생 천재용(이희준)과 교제중인 방이숙(조윤희)에게 사귀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숙과 대화 중간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내 든 김서형은 해당 장면에서 휴대 전화의 안테나와 이어폰 연결 구멍이 클로즈업 되는 바람에 거꾸로 든 채 열연을 펼친 것이 들통이 났다.
넝굴당 옥에 티를 발견한 시청자는 "제작진이 못 발견 했나? 아쉽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한편, 5일 방송된 <넝굴당> 48회 시청률은 30.1%로 부동의 1위를 자리를 고수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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