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링거 투혼, 폭염도 '각시탈'을 막을 수 없다
기사입력 : 2012.08.01 오후 6:30
주원 링거 투혼 / 사진 : KBS

주원 링거 투혼 / 사진 : KBS


주원 링거 투혼을 발휘하며 프로정신을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KBS 수목극 <각시탈> 현장 사진에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촬영에 한참인 배우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배우들은 시체 연기를 위해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누워있거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양산을 펼치고 땀을 닦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각시탈 역을 열연 중인 주원은 광장 곳곳 잔불 근처에서도 변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 것.


또, 주원과 박기웅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탈진해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사실이 전해져 <각시탈> 애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주원 링거 투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을 포함한 각시탈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파이팅!", "주원 링거 투혼 대단하다! 더위 조심하세요", "모두가 노력해서 시청률이 잘 나오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6일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된 <각시탈>은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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