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부분 편집 / 사진 :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방송 캡처
닉쿤 부분 편집 소식이 화제다.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방송에서 부분 편집됐다.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티아라 지연과 한 팀이 돼 2AM 창민과 에프엑스 엠버를 상대로 탁구 결승전을 펼쳤다. 결국 닉쿤은 에이스다운 순발력과 강한 스매싱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금매달을 획득해 통편집 위기를 모면했다.
앞서 <아이돌 스타 올림픽> 관계자 측은 물의를 일으킨 닉쿤의 촬영 부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방송관계자 측은 “닉쿤이 개인전이 아니였던 상황과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을 편집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닉쿤 부분 편집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닉쿤 부분 편집 하느냐 제작진이 고생했을 것 같다", "닉쿤 통편집 위기 넘겼네", "닉쿤 금메달 덕에 방송 출연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지난 24일 새벽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콜 농도 0.056%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u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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