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 '어장관리' 모습에 시청자 분노 '상승↑'
기사입력 : 2012.07.26 오후 12:00
사진 : SBS <짝> 방송 캡처

사진 : SBS <짝> 방송 캡처


여자5호 어장관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5호는 남자 1호와 3호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하지만 논란이 된 시발점은 도시락 선택.


이날 방송에서 여자5호는 남자 1호와 3호를 사이에 두고 고민했던 것과 달리 남자 4호와 도시락을 먹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여자 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들 중 어느 한 쪽도 마음에 없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 또, 여자 5호는 다음날 남자 5호와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여자 5호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최종선택을 포기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여자 5호 보느냐 방송 내내 화났다", "진심으로 방송을 출연한 건지 모르겠다", "남자들이 불쌍해요", "이거야 말로 어장관리다", "짝 여자자 5호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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