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팀워크' 위해 '강인+예성' 때린 사연은?
기사입력 : 2012.07.24 오전 11:27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이특이 팀워크를 위해 강인을 때린 사실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 '세기의 아이돌' 특집에서는 슈퍼주니어 소방차, 예성, 은혁, 신동, 이특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팀의 팀워크를 묻는 질문에 "슈퍼주니어는 멤버수가 많아 기강이 무너질까 걱정했다"며 "그래서 강인과 상황극을 꾸미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멤버들을 지하로 불러놓고 '형들이 잘못한 것 같다'고 말하며 미리 강인과 사전에 말한 대로 강인을 한 대 때렸다. 하지만 갑자기 예성이 나서며 '형 저도 맞겠습니다'고 주장해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이 "몇 대 맞을래?"라고 묻자 예성은 "때리는 대로 맞겠습니다"고 말해 결국 고민하다 예성을 3대 때렸다고 밝힌 것. 이후 이특은 강인과 예성을 따로 불러 사과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 강인 충격 요법으로 팀워크 제대로 잡았을 것 같다", "이특 강인 엉뚱하네요", "예성 착하네", "이특 강인이 예성 때문에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 강인의 팀워크 사연이 공개된 <놀러와>는 2.7%(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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