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 '광희 부상+제작진 탈진' 연이은 악재
기사입력 : 2012.07.24 오후 12:03
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 / SBS <정글의 법칙2>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 / SBS <정글의 법칙2>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1차 베이스 캠프로 향하던 병만족이 시베리아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툰드라의 열악한 환경과 백야 현상 때문에 힘든 상황을 겪던 도중 막내 광희의 부상과 제작진 탈진 상황까지 겹치자 김병만 족장의 분노가 극에 차올랐다. 결국 병만족은 1차 목적지 근처 베이스 캠프로 이동했고 제작진은 긴급회의를 열어 황급히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


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방송이라도 위험했던 것 같다", "광희 다치는 장면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이 옳았던 듯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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