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데스노트 쓴다" 깜짝 폭로
기사입력 : 2012.07.23 오후 4:46
사진 : '애프터스쿨' 리지 / <주간아이돌> 한 장면

사진 : '애프터스쿨' 리지 / <주간아이돌> 한 장면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평소 리지가 데스노트를 쓰는 사실을 깜짝 폭로했다.


25일 방송될 MBC에브리원<주간아이돌>에는 1주년 특집 게스트로 애프터스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


특히 <애프터스쿨의 다시 쓰는 프로필>을 진행하면서는 언니들을 휘어잡는 리지의 능청스러운 평소 성격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유이는 “요즘 무슨 말을 해도 스트레스 받는다며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며 언니들의 머리 위에서 노는 리지의 실상을 고발했다. 주연 역시 “리지가 요즘 데스노트를 쓰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며 리지의 눈치를 보게 되는 이유를 깜짝 공개했다.


갑작스런 폭로에 노트의 존재를 부정하던 리지는 “데스노트에 누구 이름을 가장 많이 적었느냐”는 질문에 “주연언니”라고 받아치며 주연에게 그동안 쌓아뒀던 서운한 점들을 털어놓는 ‘그랬구나~’ 속풀이 토크를 이어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편, 애프터스쿨과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2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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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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