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해명, '제동'오빠 '고추장' 고백에 '삼촌-조카' 사이일 뿐
기사입력 : 2012.07.23 오전 11:07
박하선 해명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김제동 트위터

박하선 해명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김제동 트위터


박하선 해명으로 김제동과의 관계를 밝혔다.


배우 박하선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김제동과의 숨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시트콤 출연 이후 남성들의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 중 한 명으로 김제동을 언급했다. 앞서 김제동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박하선에 대한 마음을 표한 바 있어 그녀의 발언이 눈길을 끈 것.


박하선은 "김제동이 절에서 고추장을 사와서 선물로 내민 적이 있다.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현재는 삼촌과 조카 사이로 지내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선을 그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하선-김제동 묘하게 잘 어울리는 듯(?)", "박하선 해명 방송 김제동이 보면 울겠어요...", "박하선 얼굴도 마음도 다 예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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