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90도 인사, 넘버3 보아에게 깍듯 인사 '예의바른 막내님'
기사입력 : 2012.07.22 오후 5:36
이재룡 90도 인사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이재룡 90도 인사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이재룡 90도 인사로 소속사 서열 3위 보아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보아,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윤다훈, 김민종 등 소속가수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했다.


입사년도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보아는 "1998년 입사해 벌써 14년이 됐다"며 소속 아티스트들 가운데 강타 다음으로 선배임을 밝혔다.


이에 이수만은 "현재 막내는 이재룡 씨다"라고 말했다. 이재룡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지 1년차된 신입.


이수만의 막내 발언에 리포터가 보아에게 "막내 이재룡 씨가 잘하는 것 같냐"고 물었고, 보아는 "괜찮은 것 같다"고 응수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보아의 칭찬에 이재룡 90도 인사를 해 또 한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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