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그대에게' 설리-민호, 우월한 꽃소년들의 남다른 '교복' 자태
기사입력 : 2012.07.20 오전 11:17
사진 제공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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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민호-이현우-강하늘-광희-서준영 등 '아그대 군단'이 교복자태를 공개했다.


오는 8월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개성 넘치는 풋풋한 청춘들의 싱그러운 이야기를 그릴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톡톡 튀는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니체육고의 학생으로 활약을 펼칠 설리-민호-이현우-강하늘-광희-서준영 이른바 '아그대 비주얼 미소년 6인방'은 몸에 꼭 들어맞는 테일러드룩 교복 패션으로 남다른 '우월 비율'을 과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설리는 귀여운 '남장미소녀' 구재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완벽한 남장으로도 숨길 수 없는 우유빛 청순미모는 깜찍한 훈남 포스와 어우러져 설리가 연기하는 구재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민호는 무뚝뚝하고 쿨한 성격의 강태준에 맞게 차분한 스타일링을 연출했고, 이현우는 은색 체인이 달린 해골 장식으로 재킷에 포인트를 줘 경쾌한 교복패션을 선보였다. '유쾌한 유머 코드' 담당인 광희는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들의 신체에 맞게 특별 제작된 핸드메이드 교복은 약 한 달 동안의 제작기간을 들여 '맞춤 교복'으로 특별 제작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교복스타일링이 캐릭터들의 특성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꽃보다 남자>, <쾌걸춘향> 등을 연출한 전기상 감독과 하이킥 시리지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다가오는 8월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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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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