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장희진,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하는 프로의 자세
기사입력 : 2012.07.18 오전 9:58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의 장희진이 촬영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빅'에서 외과의사 이세영을 연기하고 있는 장희진이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환자를 진찰하는 방법을 배우고 반복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장희진은 자신이 사용할 의료 소품 사용법과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며 실제 촬영처럼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청진기를 귀에 꽂고 신원호 가슴에 대고 직접 시험하고 있으며, 주사기와 약을 양 손에 들고 환자를 바라보거나 주사기 속에 약을 넣고 있다. 또 실제 의약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리허설이지만 진짜 촬영 모습인 줄 알았다”, “장희진 의사 포스 제대로 난다”, “장희진 같이 미모의 의사 선생님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기는 모습이 프로 같다”, “의사 싱크로율 100%”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빅>이 공유와 신원혼의 영혼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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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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