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루머 해명 '넉넉'하지만 '재벌'은 아닌 걸로? '아리송해'
기사입력 : 2012.07.17 오후 6:08
고소영 루머 해명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고소영 루머 해명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고소영 루머 해명을 통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배우 고소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가 "집이 부자였느냐.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셨냐"고 묻자 고소영은 "아버지가 일본 해운 회사에 다니셨다.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재벌집 딸은 아니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부족한 것 없는게 아니라 '넉넉하게'라고 설명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고소영은 "재벌집 소문은 아닌걸로~"라며 자신의 남편 장동건이 출연하는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의 유행어로 얘기를 마무리 지었다.


고소영 루머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루머의 끝은 어디까지? 이제는 그만", "고소영씨 힘내세요", "고소영 루머 해명은 여기까지인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 루머 해명이 방송된 <힐링캠프> '여왕의 품격' 2탄에서는 고소영 절체조, 장동건 생활비, 강경대응 등 수많은 에피소드들로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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