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종영 앞두고 '유종의 미'
기사입력 : 2012.07.17 오후 12:33
추적자 시청률 / 사진 : <추적자> 방송 캡처

추적자 시청률 / 사진 : <추적자> 방송 캡처


추적자 시청률이 20%대를 유지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15회분은 20.4%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10일 기록했던 10.7% 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8.2%)과 MBC <골든타임>(6.9%)에 비해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윤(김상중)이 대통령 낙선 후 체포되었으며,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고자 자신에게 모든 죄를 돌리는 선택을 했다. 강동윤은 과거 서지수에게 마음을 빼앗겼던 일화를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손현주, 김상중 등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추적자>는 17일(오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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