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폭로, 한물간 이경규? '김준호가 말했다' 용감함에 '大폭소'
기사입력 : 2012.07.16 오전 9:58
박성광 폭로 / 사진 : KBS2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박성광 폭로 / 사진 : KBS2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박성광 폭로가 남자의 자격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 주상욱, 김준호이 첫 대면하며 시즌 2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성광은 "이경규 '남자의 자격'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 당신! 한 물 갔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라고 김준호가 말했다. 5월 31일 경에"라고 덧붙여 멤버들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성광 폭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성광 이경규 선배님께 독설! 정말 대단하다. 용감해", "박성광 폭로 때문에 배꼽 빠지는 줄. 고정으로 밀어주세요", "박성광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 폭로가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지난 8일 방송분 보다 4.5% 상승한 14.6%(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멤버 교체로 인한 새 출발에 청신호를 알렸다.



글 더슽K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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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 박성광 , 이경규 , 개그콘서트 , 용감한 녀석들